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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어제 상승 마감.... 7월 CPI 0.2% ↑인플레이션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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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어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매물가가 예상보다 덜 오르면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현상이 확연하게 나타나자 투심이 고조됐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예상치(0.2%상승)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2.2% 상승하며, 전월(2.7%) 대비 크게 떨어졌고 이 역시 예상치(2.3%)를 하회했습니다.
오늘 아침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CPI)는 전년동월대비 2.9% 오른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0%)를 하회했습니다.
전월과 비교해선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하며 모두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연준 내 매파들도 금리인하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벙준비은행 총재는 어제 “금리인하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 도달할 것이다. 제 전망에 경기침체는 없다”며 “경제가 둔화하고고용시장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악화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모멘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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