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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떨쳐내는 미국, 9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연착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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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실업율이 내려가면서 고용냉각 우려가 잠잠해지고 경제 연착륙 기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과 12월 기준금리 인하는 0.25 포인트씩 스몰 컷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9월 실업률은 4.1%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내려갔습니다.
특히 9월 한달동안 일자리는 25만 4000개나 늘어난 것으로 연방노동부는 집계했습니다.
9월의 일자리 증가폭은 8월의 수정된 15만 9000개 증가나 경제분석가들의 예상치 15만개 보다 무려 10만개나 더 많은 것이어서 깜짝 고용 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로서 3분기의 실업률은 7월 4.3%. 8월 4.2%, 9월 4.1%로 매달 0.1 포인트씩 내려갔습니다. 9월의 양호한 고용성적으로 고용 냉각의 우려를 불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불경기없는 물가잡기를 의미하는 소프트 랜딩, 연착륙의 기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제분석가들은 물가를 불안하게 할 정도의 고용 과열은 아니기 때문에 연준이 올해 남은 두번의 회의에서 한번에 0.25 포인트씩 스몰 컷으로 두번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11월 7일 0.25 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96.2%나 되는 것으로 잡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18일에도 0.25 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80.1%나 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11월에는 4.50 내지 4.75%로 더 내려가고 12월에는 4.25 내지 4.50%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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