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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그랜드 프레리, 알링턴, 전미서 '자연재해' 위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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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어빙, 그랜드 프레리, 알링턴 등이 미국에서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높은 상위 세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금융 및 소비자 신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월렛허브(WalletHub)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어빙, 그랜드 프레리, 알링턴이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높은 상위 세 도시로 올랐고, 휴스턴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월렛허브는 미국 내 180개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들이 지진, 홍수, 우박, 허리케인, 토네이도,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를 분석했으며 점수를 산출하기 위해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고르게 반영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어빙, 그랜드 프레리, 알링턴은 심각한 폭풍, 홍수, 토네이도, 극심한 더위로 인한 산불 위험에 취약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높은 자연재해 위험에도 불구하고, 어빙은 전체 안전도 순위(safest city overall)에서 79위를, 그랜드 프레리는 62위를, 알링턴은 100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포트워스는 증오 범죄 발생이 가장 적은 상위 다섯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으나 전체 안전도 순위에서는 121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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