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폐기함에 따라 최근 부모들이 자녀들의 피임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텍사스의 10대 청소년들은 이같은 피임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동 청소년들을 전문으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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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텍사스(Texas)에서 자동차 촉매 변환기 절도 신고가 무려 53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촉매 변환기는 휘발유 또는 경유 연료를 공급하는 내연 기관과 함께 장착돼 저독성 오염 물질로 전환하는 부품입니다. 특히 촉매 변환기에 함유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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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사고 등 연이어 끔찍한 총격 참사가 계속됨에 따라 교내 총기 사건 방지를 위해 전교생의 투명 책가방 의무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교육구는 최근 학교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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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기관이 지난 해 텍사스로 건너오려던 아이티 난민을 채찍으로 위협했던 일부 기마 국경 순찰대원이 단속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동을 했음을 시인했습니다. 국경 관리와 통제 업무 등을 수행하는 연방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8일 공개한 511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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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온이 세자리 수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 얼캇)은 어제(10일) 주민들에게 정전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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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텍사스(Texas) 전역의 개스 가격이 2주 전보다 17센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대 폭 가격하락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통제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분석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AAA)에 따르면, 오늘(11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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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보건 전문가들이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와 입원환자 수가 느리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하위 변종인 BA.5가 미 전역 코로나 19 확진자의 54%, BA.4 하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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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당시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던 장진호 전투를 기억하는 기념비 완공식이 지난 9일(토) 오전 10시, DFW 국립묘지(National Cemetery)에서 열렸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의 결정적 전투 중 하나로 1950년 11월 27부터 12월 13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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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지난 주말 북텍사스의 야외 행사들이 안전을 우려한 주최 측의 결정으로 연기되거나 전면 취소됐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세 자리 수가 넘는 기온으로 인해 연방기상청(NWS)이 지난 주 목요일(7일)부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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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가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직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휴식 시간 준수를 의무화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나 에어컨이 없는 실내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달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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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달라스 남부에서 네 살 난 여아가 집안에서 키우던 3마리의 개들에게 물려 사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당시 이 여야는 집에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토) 오전 오크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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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V 차선에서 운전을 하다가 벌칙금 티켓을 받은 한 임산부가 자신의 태아가 두번째 사람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래이노에 거주하는 임산부 브랜디 버트니(Brandy Bottone)는 최근 I-635으로 빠져나가는 75번 고속도로상의 Central Ex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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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정부가 지난 7일(목)부터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 단속에 주(州) 방위군을 투입했습니다. 그랙 애봇 주지사는 이날부터 주 방위군과 주 경찰이 미·멕시코 육로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이민자들을 붙잡아 국경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밀입국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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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지는 고온의 날씨와 가뭄으로 텍사스 내 강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공원관리국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담수에서 수영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팰럭시 리버(Paluxy River) 바닥에서 볼 수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인기 있는 하이킹 및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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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대출 금리의 동반 상승 탓에 집을 사기가 16년 만에 가장 어려워졌습니다. 어제(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산정하는 주택구매력 능력지수가 지난 5월 102.5로 떨어져 2006년 7월 100.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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