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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지역에서 야생 맷돼지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알링턴의 리버 레거시 공원(River Legacy Park) 인근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의 출현이 자주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멧돼지로 인해 아이들이 놀라거나 애완 동물들이 위험에 종종 처해지고, 잔디밭이나 텃밭 등이 파헤쳐지면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해 11월, 루이스빌 출신의 한 남성이 앤더슨 카운티에서 사냥을 하던 중 야생 멧돼지의 공격에 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알링턴 동물 서비스국 등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이후 약 90마리의 야생 멧돼지가 포획됐습니다. 

이 기관의 래이 렌트쉬러(Ray Rentschler) 현장 운영 관리자는 “보통 야생 멧돼지 등의 동물들은 큰 소리를 내면 도망가지만, 새끼를 데리고 있는 경우는 공격성이 커져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공원 및 야생 동물 관리국(Texas Parks and Wildlife Department)에 따르면 1980년대 초 이후로 미국의 야생 맷돼지 개체수는 3배나 증가해 690만 마리가 됐는데, 그중 텍사스에 260만 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2016년과 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야생 멧돼지로 인한 텍사스의 연간 농업 손실이 약 1억 1,88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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