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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낙스 달라스 시티 매니저 사임..."에릭 존슨 시장과 갈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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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 최고 행정관인 TC 브로드낙스(T.C. Broadnax) 시티 매니저가 사임합니다.
브로드낙스 시티 매니저는 사임 날짜는 오는 6월 3일이 될 것이라고 사임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역 매체인 NBC 5는 그의 사임은 에릭 존슨 시장과의 갈등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브로드낙스와 존슨 시장은 2022년 6월에 시장이 시티매니저의 해고를 요구하면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속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허가, 공공 안전, 시의 911 콜센터,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시장 및 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한편 브로드낙스 시티매니저는 2016년 12월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투표한 후 2017년 달라스로 왔습니다.
그는 달라스 시 관리자로 임명되기 전에는 워싱턴주 타코마 시 관리자였으며, 플로리다주 폼파노 비치와 샌안토니오 등에서도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달라스 시정부 최고 연봉인 42만 3천 달러 이상을 받았던 브로드낙스 시티매니저는 시 관리자로서 15,300명 이상의 달라스 시 직원과 40억 달러의 연간 예산을 감독해 왔습니다.
브로드낙스 시티매니저가 사임을 발표한 이후 임시 관리자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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