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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첫 미국산 F-16 전투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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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서방의지원을 상징하는 F-16 전투기가 최근 추락해 파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도 숨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29일, 우크라이나의 첫 미국산 F-16 전투기가도착한 지 몇 주 만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추락 당시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습이 있었으나, 사고 원인은 조종사 실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전투기가 러시아군의 공습에 맞서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처음 투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F-16 조종사가 6명뿐이며,이 중 한 명을 잃은 것은 큰 손실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격추를 위해 전투기가 필요하다며 서방 동맹국들에게 F-16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달 초 약속된 F-16 전투기 80대 중 첫 물량이우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당시 총 6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16의 추락은 우크라이나군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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