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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도로 운전 주의 당부, 북텍사스 강력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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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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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부터 예보된 겨울 폭풍으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 운전에 주의할 것이 당부됐다. (사진 출처: CBS DFW)
오늘 저녁부터 예보된 겨울 폭풍으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 운전에 주의할 것이 당부됐다. (사진 출처: CBS DFW)

오늘 저녁부터 북텍사스(North Texas)에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역 당국들이 이번 한파 대비에 분주합니다. 특히 도로 결빙이 예상돼 운전에 주의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DFW 지역의 겨울 폭풍 주의보는 오늘 저녁 6시부터 내일(3일) 저녁 6시까지 발효됩니다. 겨울 폭풍 주의보 발효 동안 북텍사스에는 0.5인치의 눈이 내리고 특히 서북 지역에는 1인치 내지 3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후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며 0.1인치 내지 0.3인치 얼음이 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도로 운전 등에 특별한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발원한 찬 공기가 북텍사스로 유입되면서 전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오늘 한낮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First Alert Weather Team(FAWT)은 비가 보위(Bowie)에서 잭스보로(Jacksboro)에 이르는 서북 지역에서 오후 3시경에서 5시 사이 어는 비로 바뀌고 DFW 지역에선 밤 9시에서 자정 무렵 사이 어는 비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일부 일기 예보 모델들은 FAWT의 예상 시간대보다 훨씬 더 빨리 어는 비로 바뀔 것이라는 데이터를 내놓고있습니다. 

 

한편 이번 한파는 4일 오전엔 기온이 화씨 10도대로 더 떨어지고, 오후에 잠깐 30도 중반대까지 오르겠지만 다시 밤 사이 기온이 10도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관계 당국은 남은 이번 한 주 동안 강추위가 계속된다며, 한파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이번주 금요일 오전까진 운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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