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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이번 주 화재 위험성 경고에 산불 대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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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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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비상관리부(Texas Division of Emergency Management, TDEM)가 이번 주 화재 위험성 상승 경고에 산불 발생 대비 주 자원 준비에 만반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한 주 동안 텍사스 전역에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텍사스 비상관리국(TDEM)의 지휘하에 올 겨울 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주 자원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산림국(TAMFS)은 팬핸들(Panhandle) 지역과 사우스 플레인스(South Plains) 힐 컨트리(Hill Country) 그리고 웨스트 텍사스(West Texas) 지역이 이번 한 주 동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날씨를 보일 것이고 특히 이번 주 토요일(8일)이 위험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풍속이 높아지고 기온이 평년 이상으로 올라가고 초목도 매우 마른 상태여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향후 며칠 간 여러 지역들에 경고된 산불 위협에 대비해 지역 당국들이 지역민 안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자원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텍사스 주민들에게도 날씨 변화와 지역 지도자들의 안내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TDEM에 따르면 1543명의 소방대원과 응급 의료 태스크포스(EMTF) 야생지대 지원단(Wildland Support Unit)도 유사 시 배치를 위해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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