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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학교 위협 사건, 14명의 학생들 체포… 일부는 어린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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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캠퍼스들에 대한 협박 위협 사건들로 공황 상태와 휴교 조치까지 촉발된 후, 관련 사건으로 14명의 학생들이 체포됐습니다. 이중 10명은 지난 17일(금) 체포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북텍사스 내 일부 학교들에 대한 협박, 위협 사건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14명의 학생들이 체포됐고 이중 10명이 지난 주 금요일(17일)에 체포됐습니다. 학교에 대한 위협은 중범죄로, 체포된 학생들 중 일부는 중학생으로 어린 학생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학교 캠퍼스 협박 건은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지역 경찰국들을 밝혔지만, 일부는 조사가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휴교 조치가 시행되기도 했습니다.
알링턴에서는 지난 주 화요일 중학생 1명이 관련 사건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학생은 학교 협박을 실천한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학교 폐쇄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 주 금요일 프리스코(Frisco)의 론스타(LoneStar)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발생한 협박건들과 관련해 7명의 학생들이 체포됐는데, 일부는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어린 학생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루이스빌(Lewisville) 교육구의 마커스(Marcus) 고등학교를 상대로 한 가짜 협박건과 관련해 한 청소년이 체포됐고, 록월 고교 협박 사건 등을 포함해 지난 주말 사이 3명이 더 체포됐습니다.
한편 사법 당국들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확인할 것을 촉구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같은 가짜 협박을 저지를 경우 치러야 할 법적 처벌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이번 캠퍼스 협박 건들과 관련해 연방 수사국 FBI 달라스 지부가 지역 사법 기관을 지원하고 있는데, 데이빗 보우디치(David Bowdich) 부 지부장은 어린 학생들이 충동적인 소셜 미디어포스트를 게시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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