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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해거드 농장 지대 개발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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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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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해거드 농장 (사진 출처: NBC5)
플래이노 해거드 농장 (사진 출처: NBC5)

플래이노(Plano)의 해거드 농장(Haggard Farms) 지대에 계획된 복합상업용 개발 사업안이 어제(7일)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농장 지대는 1856년부터 해거드 집안이 소유해 왔습니다. 

 

지난 달(11월) 플래이노 시 기획 및 구획조정위원회 회의에서 러틀리지 해거드(Rutledge Haggard)는 이곳에서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 개발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해거드 농장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계획에는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녹지 공간, 호텔, 레스토랑, 상업용 빌딩 및 주택 개발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이같은 개발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데, 해거드 개발안이 주택 소유자들과 납세 시민들을 또 다시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플래이노의 기획 및 구획 조정위원회에선 해당 개발 사업안이 5대 3의 결과로 승인됐습니다. 개발 계획 지지자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오피스와 아파트 개발도 많지만 녹지대 역시 적지 않게 계획되어 있다며, 플래이노 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이라면서 지지를 보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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