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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 한인 '250만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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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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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6일 발표한 ‘2021년도 외교백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현재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54만 6,9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이는 전 세계 한인 재외동포 749만 3,587명 가운데 가장 많은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 내 한인인구 분포를 체류 신분별로 보면 시민권자가 148만 2,056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8.2%.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상사 주재원을 포함한 일반 체류자가 56만 566명, 영주권자 42만 6,643명, 유학생 7만 7,71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 각 지역 재외공관들이 집계한 재외동포 현황을 종합해 전 세계 한인 현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한인 통계와 미국 정부의 공식 이민 통계 사이에는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에 나타난 미국 전역의 한인 인구 수는 혼혈까지 포함해 190만 8,053명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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