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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오미크론 발생 남부 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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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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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남아공발 새변이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정했다.
WHO가 남아공발 새변이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정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생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6일)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우리가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8개국에 대한 추가적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조치는 29일부터 발효된다"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과학과 의료팀의 추가적 권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최근 14일간 이 8개국에 체류했던 외국인들은 미국 입국이 제한됩니다. 다만 미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현재까지 미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바 없다"면서 "변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미르콘이 유입이 됐을 경우 신속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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