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운뉴스

달라스시, 혹한기 대비 홈리스 대비책 강구에 도움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25 08:24

본문

달라스(Dallas) 시가 다가오는 겨울 혹한기를 대비해 홈리스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해(2020) 겨울엔 호텔을 이용해 홈리스들이 바이러스 감염과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연방 보조금이 지원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원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됐고, 호텔 이용료도 더 올랐습니다 

이에 최근 동절기 홈리스 보호를 위헤 새 정책을 마련한 달라스 시는 다운타운에 한정된 홈리스 보호 서비스에 머물기보다 시 전역에서 홈리스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수준으로 보호 서비스 제공 영역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시의 캐서린 쿠엘라(Catherine Cuellar) 관계자는 홈리스가 증가함에 따라 종교 및 기업 등 기타단체들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달라스 시는 동절기 혹한의 날씨를 비 또는 눈이 오는 32도의 날씨나 최소 3시간 이상으로 유지되는 32도의 날씨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절기 홈리스 쉼터 제공을 위한 신청은 dallascitynews.net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 비상 보호소 제공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IWS@Dallascityh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교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캠퍼스 항의 시위를 벌이다 폭력적인 상황까지 벌어진 리틀 엘름(Little Elm)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제(29일) 다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
    타운뉴스 2021-11-30 
    코로나 19 새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의 출현으로 달라스(Dallas)소재 클리닉들의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 접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약국 등 백신 접종 기관들은 백신 소비가 더 빨라지더라도 공급 문제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타운뉴스 2021-11-30 
    지난 27일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로 율리스의 한 경찰관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경찰 당국은 이 운전자에게 술을 제공한 레스토랑까지 포함시켜 위법 사항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7일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로 율리스(Euless)…
    타운뉴스 2021-11-30 
    추수 감사절 연휴 주간 동안 북텍사스(North Texas) 소재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 수가 팬데믹 기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이 같은 항공 여행객 급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추수 감사절 연휴 마지막날이…
    타운뉴스 2021-11-29 
    연방 의회가 인프라 사업을 위한 5,480억달러의 예산안을 가결한 가운데, 텍사스는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될 주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내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고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텍사스가 조 바이든…
    타운뉴스 2021-11-29 
    텍사스 주지사 선거 출마설이 돌았던 헐리웃 영화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내년(2022년)도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맥커너히는 영상을 통한 선거 불출마 선언에서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 어떻게 하면 가장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하는 질…
    타운뉴스 2021-11-29 
    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커스 시미언과 7년에 1억 7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토론토 이적과 함께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시미언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빅리그 데뷔 후 첫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맛봤…
    타운뉴스 2021-11-29 
    북텍사스가 초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전력 수급 상황에 대한 안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텍사스가 초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현재, 주내 전력 수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렉 애봇(G…
    타운뉴스 2021-11-29 
    달라스(Dallas) 서남부 지역에서 열 다섯 살 된 소년이 엄마를 총격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 오후, 마흔 일곱 살의 아이메 살리나스-알바라도(Aime Salinas-Alvarado)라는 여성이 리너커 드라이브…
    타운뉴스 2021-11-29 
    파 이스트 달라스(Far East Dallas)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한 시니어 여성이 불법 도로 경주, 일명 스트릿 레이싱이 유발한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한 시니어 여성이 불법 도로 경주로 인한 뺑소니…
    타운뉴스 2021-11-29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생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6일)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우리가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
    타운뉴스 2021-11-27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이 예년과 달라졌습니다.코로나19 사태 여파가 한창이었던 작년보다는 사정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대유행 전보다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뜸했습니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총 1억5천830만 명이 쇼핑을 …
    타운뉴스 2021-11-27 
    북텍사스 기반의 아메리칸 항공사와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자 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항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최근 어스틴의 어스틴 버그스톰(Austin-Bergstrom) 국제 공항이 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항인 것으로 전해졌…
    타운뉴스 2021-11-27 
    포트워스의 한 학군에서 백인 학생이 흑인 교사에게 소리를 치르며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케슬베리 학군의 한 학교에서 촬영된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19일 트위터에 게시됐고, 이후 2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의 사건이 언제 …
    타운뉴스 2021-11-27 
    어린이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이 일부 가정에는 그나마 '숨 쉴 구멍'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나 자가 면역 질환자 등이 있는 가정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압박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타운뉴스 2021-11-2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