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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교회, 포스트 코로나 예배 회복 위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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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7-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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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교회는 코로나 이후 예배 회복을 기대하며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청현재이)
웨슬리교회는 코로나 이후 예배 회복을 기대하며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청현재이)

웨슬리교회는 지난 18일(주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예배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세아 6장 1절)는 주제를 가지고, ‘주일 예배를 위한 통성 기도’,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기도회’, ‘열 두 걸음 특별 새벽기도회’를 계획했다. 

 

캠페인 첫 걸음으로 웨슬리교회는 18일(주일)부터 2부 예배(오전11시) 시작 10분 전에 모여 예배와 말씀을 위한 통성기도를 한다.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기도회’는 ‘예배 회복을 위한 기도의 성벽 쌓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주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는 것이다. 마흔 명이 넘는 성도들이 아침, 점심, 저녁 중 가능한 시간에 금식하며 기도하겠다고 신청해 동참하고 있다.

 

주요한 목사는 예배 시간을 통해 기도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는 “캠페인 주제곡 ‘회복시키소서’(유은성 곡)를 들으며 기도를 시작해, 주어진 열 가지 기도제목 가지고 5분씩 기도하고 마무리하면 대략 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교회가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 이후 영적 각성과 예배 회복을 위한 기도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자. 이번 기도회가 하나님 은혜로 진행되고 각 시간을 담당하는 기도 동역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자. 코로나 기간 동안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나고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기도하자. 세속화로 흔들리는 미국과 조국 교회 앞에서 깊이 있는 신앙,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웨슬리 교회 되도록 구하자. 모든 웨슬리 성도가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달라스 모든 교회마다 예배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중보하자. 8월15일부터 웨슬리교회 모든 대면 예배화 활동이 안전하게 재개되고, 주일 예배와 아동, 청소년, 청년부 예배에 성령충만함과 기름부으심이 임하도록, 속회를 위해, 담임 목사와 사역자들을 위해, 예배하는 가정과 예배하는 자녀들을 세우는 웨슬리 성도들 되게 해달라고 구한다. 

 

이번 연속 기도회를 위해 웨슬리교회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 시간대별 기도 담당자들은 기도를 마친 후 대화방에 ‘승리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문장을 올려 서로 격려한다.

 

‘느헤미야 연속기도회’가 끝난 후, ‘열 두 걸음 특별 새벽기도회’가 이어진다. 8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주일 제외) 새벽6시에 모이며, 토요일에는 가정과 자녀를 위한 안수 기도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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