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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DFW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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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6-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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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DFW 지역에 폭염 경고가 발령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텍사스 전역에 세 자릿수 기온이 정착되었으며, 앞으로 며칠간 이 같은 폭염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고 기온은 100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체감열지수는 110도를 맴 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포트워스 국립 기상청은 오늘(28일) 오후 7시까지 해당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최저 기온은 앞으로 며칠간 80도 초반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최저 기온은 82도로, DFW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6월 26일 기준 최저 기온 중 최고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이 기록은 지난해 세워졌습니다. 


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야외에 있을 경우 자주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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