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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니 아파트서 발생한 총격, 두 남성 사망… 살인 혐의로 두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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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니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9세와 20세 남성이 숨지고, 프린스턴 출신 두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7일(수) 오후 8시경 매키니 노스 맥도날드 스트리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목격자들은 19세 남성이 주차된 짙은 회색 닷지 램 트럭에 접근하던 중 트럭 승객인 20세 남성과 총격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총에 맞았고, 20세 남성은 트럭에 동승한 18세 크리스토퍼 페레즈와 함께 총격 직후 메디컬 시티 매키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9세 남성도 구급차로 같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 사람 모두 부상으로 숨졌습니다. 병원 근처에 주둔하던 경찰은 닷지 램 트럭이 병원을 떠나는 것을 확인하고 추격에 나섰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21세 호수에 메히아는 리처드슨의 한 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으나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페레즈와 메히아 모두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며, 콜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히아는 살인 외에도 체포 회피, 불법 무기 소지, 마리화나 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페레즈는 살인 혐의로만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이 비극적인 사건과 이에 연루된 모든 사람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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