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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달러 더 얹어서..." 북텍사스 신차 가격 치솟아...재고 부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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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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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샵 주차장이 재고 부족으로 비어 있다. (사진 출처: AP)
딜러샵 주차장이 재고 부족으로 비어 있다. (사진 출처: AP)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북텍사스 내 자동차 판매점들의 재고가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신차 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자동차 가치 평가 매체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은 전국의 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이 평소보다 1/3에 불과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차가 시장에 나오기가 무섭게 너무 빨리 팔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스티커 가격보다 약 1,0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알링턴에 있는 Vandergriff Honda의 Yuni Chon 총 책임자는 팬데믹 이전에는 자동차 재고가 400대에 달했으나 현재는 27대의 신차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최근 신차를 구입하려는 10명 중 9명은 자동차를 시승해 본 후 바로 구입 결정을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월 신차의 평균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Kelley Blue Book에 따르면 중고차 가격은 전년 대비 26%나 폭등했습니다. 

 

특히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중고차는 약 234만 대로 1년 전과 비교해 53만 대 적습니다. 이에 몇 년 전에 구입했던 중고차 값이 오히려 가격이 역전돼, 비싼 값에 되팔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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