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고위공직자 1천975명 평균재산 19억…3명 중 1명꼴 20억 이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3-28 10:20

본문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천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천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 10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대상자의 작년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4735만원 줄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등의 재산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PETI)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대상은 중앙부처 778, 지방자치단체 1197명입니다


재산공개대상자 중 50.5% 997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줄었고, 49.5% 978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감소 요인을 보면 부동산 공시가 변동으로 인한 재산 감소가 862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 상승, 급여 저축 등에 힘입어 순재산이 증가한 폭은 3326만원이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약 748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평가액 변동 등에 따라 지난해 신고된 재산보다 약 21600만원 감소했습니다


한편 재산공개 대상자 중 총액 1위는 494 5천만 원을 신고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을 오는 6월 말까지 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국민에 대한 사과로 운을 뗐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의대…
    한국뉴스 2024-04-01 
     9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 총선에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내 선거인명부를 확정 지었습니다.  총 4천4백만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28만 5천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유권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
    한국뉴스 2024-04-01 
    연방 하원이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의회 직원들의 마이크로소프트 AI 챗봇 코파일럿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하원 측은 코파일럿에 대해 "하원에서 사용할 수 없는 앱"이라며 "코파일럿 앱이 하원에서 승인하지 않은 …
    미국뉴스 2024-04-01 
    최저임금을 둘러싼 지구촌의 주요 격전지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한번 큰 실험에 들어갑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오늘(1일)부터 패스트푸드 업계 피고용자들의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인상합니다. 이는 지난해 최저시급 15.50달러에서 30% 상승한 수준입니다. 미 전역에 …
    미국뉴스 2024-04-01 
     국제 금값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미 달러 대비 금 현물가격(XAU/USD)은 오늘 오전 한때 1.32% 상승해 온스당 2265.5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
    미국뉴스 2024-04-01 
     백악관 출입기자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에게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출입기자단(WHCA)은 지난달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물건을 가져가는 게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미국뉴스 2024-04-01 
    달라스 기반의 거대 유무선 통신업체 AT&T가  약 7300만명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서 유출됐다고 지난달 30일(토) 밝혔습니다.  AT&T는 이날 약 760만개의 현재 계정 사용자와 약 6천540만 명의 과거 고객 개인 데이터가 손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타운뉴스 2024-04-01 
     지난 주말 이글 마운틴 공원 인근에서 곤돌라 리프트가 절벽 바닥으로 추락해 이용객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0일(토) 오후 12시 경, 포트워스 서쪽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 아즐(Azle)의 브라이얼 리노(Briar-Reno) 소방국의 크럭스…
    타운뉴스 2024-04-01 
    전기차 테슬라가 슈퍼차저 충전소 설치를 통해 국립공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어제(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텍사스주 알파인과 터링구아에 새로운 충전소를 설치해 빅 벤드 랜치 주립공원과 빅 벤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편…
    타운뉴스 2024-04-01 
     대한항공이 어제(31일)부터 시작된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립니다.  이는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목적입니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
    타운뉴스 2024-04-01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특히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28일 &…
    미국뉴스 2024-03-29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모여있는 가자지구 남단 도시 라파의 위생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28일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현재 라파에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230만 명 가운데 150만 명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 지역을 주기적으로 답사하는 제임스 …
    국제뉴스 2024-03-29 
    4월 총선에 대해 정부 지원론이 40%, 정부 견제론이 49%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 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부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지난주보다 4% 포인트 오른 40%, '…
    한국뉴스 2024-03-29 
    한국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7개 시도 총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카메라 의심 장비가 발견된 곳은 모두 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 등 …
    한국뉴스 2024-03-29 
    연방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카플란 판사는 뱅크먼 프리드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110억2천만 달러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습니…
    미국뉴스 2024-03-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