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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 달라스·포트워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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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이라는 구호를 내건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어제(15일)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개최됐습니다.
달라스에선 어제 오전 11시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관련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선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에 의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가 대독됐습니다.
이어 달라스한인회의 유성주 회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김원영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달라스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에 의한 만세 삼창의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매스터코랄의 공복절 노래 제창 및 관련 영상 시청도 이어졌습니다.
달라스한인회의 유성주 회장은 동포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성주 회장입니다.
#. 유성주 회장
이날 달라스 기념식에는 달라스한인회장협의회, 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한국어머니회, 텍사스한국어머니회, 월남전 참전 용사회 등 여러 한인 단체들 및 한인 동포 약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어 포트워스에서도 어제 오후 2시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의 박기남 회장은 기념식을 준비한 한인회 임원단에 감사를 전하고 잊지 말고 광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기남 회장입니다.
#. 박기남 회장
어제 포트워스 기념식에는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제니 그럽스 전회장, 포트워스 여성회 유의정 회장 등 한인 동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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