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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카운티 더블백 파이어,1,320 에이커 태우고 95%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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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 6건 중 5건이 현재 100% 진압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존슨 카운티 화재도 95% 진압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매체 폭스4(FOX 4)는 오늘(11일) 소방관들이 북부 텍사스 지역 전체에서 발생한 6건의 산불을 진압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텍사스 A&M 산림청은 달라스, 에라스(Erath), 파커(Parker), 레드리버(Red River) 카운티의 산불이 현재 100% 진압됐다고 밝혔습니다.
잭 카운티(Jack County)의 화재도 1천100에이커 이상을 불태웠으나 현재는 100% 진압되었습니다.
그러나 포트워스 남서쪽에 위치한 존슨 카운티의 고들리(Godley)시 화재가 여전히 퇴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블백 파이어(Double Back Fire)'라 명명된 이 화재는 1천 400에이커 이상의 지역을 불태웠으나, 현재는 95%가 진압됐습니다.
소방관들은 언덕이 많은 지형으로 인해 지난 주말 화재가 시작된 이후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화재가 이번 주말까지 완전히 진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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