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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동포 사회 환호,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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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 기념식이 지난 11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코리아타운 로열레인에 위치한 H마트 달라스 지점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달라스 코리아타운은 해리 하인즈와 로얄 레인이 만나는 지점에서 루나 레인까지의 직선도로 약 2.5마일 구간을 일컫습니다.
텍사스주 의회는 지난 5월 민주당의 라파엘 안치아(Rafael Anchía)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 동시 결의안 39호와 공화당의 탠 파커(Tan Parker)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상원 동시 결의안 31호를 통과시켰습니다.
이어 그렉 애봇 주지사가 같은달 23일 주양원에서 공동 발의된 결의안에 공식 서명하며 앞으로 10년 동안 공식적으로 ‘달라스 코리아타운’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베시 연방 하원 의원, 탠 파커 주 상원의원, 칼 셔먼 주 하원의원, 텐넬 앳킨스 달라스 부시장,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 등 많은 주류 정치인들이 참석해 달라스 코리아타운의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
마크 베시 연방 하원의원, 탠 파커 주 상원의원, 텐넬 앳킨스 달라스 부시장,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입니다.
#. 마크 베시 연방 하원의원, 탠 파커 주 상원의원, 텐넬 앳킨스 달라스 부시장,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 INT
이날 행사는 달라스한인회와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H마트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H마트는 이날 달라스코리아타운 마뉴먼트로 6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약 200여개의 구디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해 기념식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과 상공회 이상윤 회장은 코리아타운 지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동포 사회가 더 해야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H마트의 최우진 사장도 달라스코리아타운 지정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 한인사회 성장에 H마트가 함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곳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오마르 나바에즈 달라스 시의원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나바에즈 달라스 시의원, 유성주 회장, 이상윤 회장, 최우진 사장입니다.
#. 오마르 나바에즈 달라스 시의원,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회장 ,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이상윤 회장, H마트 최우진 사장 INT
박성신 국악팀의 공연으로 문화적 풍성함도 더한 달라스 코리아타운 지정 기념식에는 주요 한인 단체장 및 한인 동포, 주류 정치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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