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텍스닷, 태런 카운티 도로 확장 프로젝트 시작... 16억 달러 규모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 교통국(TxDOT, 텍스닷)이 태런 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도로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사우스이스트 커넥터(Southeast Connector)로 불리는 해당 프로젝트에는 16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인구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 지역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미 대도시 지역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 기간 이 지역으로 약 17만명이 이주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우스이스트 커넥터 프로젝트는 심화하는 교통 혼잡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집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도시는 포트워스와 알링턴, 포레스트 힐(Forest Hill), 케네데일(Kennedale)입니다.
TxDOT은 사우스이스트 커넥터 프로젝트를 통해 I-20 및 I-820의 약 16마일을 재건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I-20은 I-820에서 US 287까지 10개의 차선으로 확장됩니다.
또한 I-820은 I-20에서 Spur 303(Rosedale Street)까지 8개의 주요 차선으로 늘어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I-20, I-820 및 US 287 인터체인지의 재건도 포함됩니다. 연방 및 주 자금이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의 비용을 감당하며 완료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포레스트 힐을 통과하는 I-20의 남쪽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텍사스 교통 위원회(Texas Transportation Commission )는 북텍사스에서 가장 혼잡한 교통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텍사스 클리어 레인(Texas Clear Lanes)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사우스이스트 커넥터 프로젝트를 지정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