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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북동부 아파트 화재, 3명 부상, 개 1마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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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북동부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세 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개 한 마리가 죽었다고 지역매체 WFAA가 전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구조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라스 파이어 레스큐(DFR) 관계자는 어제(8일) 새벽 1시에 쳐치 로드(ChurchRoad)에 위치한 트리탑 콘도(Treetop Condos)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내부에는한 여성이 있었으며, 연기 냄새로 인해 깨어났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발코니에서 불길을 발견하였고, 현장에서 떠나기 전에 애완견 3마리를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마리의 개는 화재로 인해 구조하지 못한 채 갇혀버렸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가 진압된 후 아파트 내부에서 그 개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DFR은 화재의원인으로 "담배 꽁초"를 지목했습니다.여성은 잠자기 전에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운 것을 인정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에 따르면,이번 사고로 세 명의 사람들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자신들의 보험 회사를 통해 거주지 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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