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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여름 휴가 하루 앞당겨 복귀…잼버리·태풍 상황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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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여름 휴가에서 하루 먼저 복귀해잼버리와 태풍 상황을 챙겼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로 출근해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세찬 비바람을 머금고 있는 태풍 카눈은 현재 한국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걸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실 참모부터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관계기관 청장과 시·도 단체장까지 함께 안전대책을 살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송과 숙박,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챙겼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은 총체적으로 무능했다, 혈세를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카르텔을 들여다봐야 한다면서 책임을 지우겠다는 뜻을 분명히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잼버리를 총력 지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입단속에 한창이지만,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조직위원회 등에 대한 감찰은 기정사실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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