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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랜드 카운티에서 철도 사고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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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8대 이상의 객차가 탈선하는 열차 사고로 중서부 텍사스의 이스트랜드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다행히 빨리 진압됐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는 지난 5일(토) 오후 8~10개의 객차가 탈선해 이스트랜드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진압 후 조 윌리엄슨(Joe Williamson) 이스트랜드 소방서장은 다음날인 6일(일)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에 이번 사건을 인계했으며, 교차로 철도의 정리가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슨 소방서장에 따르면 화재가 난 화물 객차는 대부분은 비어있어 큰 위험 요소는 없었습니다.
5일 사고 지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방의 한 가구가 위협을 받았지만 소방관들의 빠른 대처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또한 윌리엄슨 소방서장은 두 명의 소방관이 일사병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길과 철도의 교통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화재엔 카본(Carbon)과 올덴(Olden) 자원봉사소방부(volunteer fire departments)가 이스트랜드 카운티 소방부를 지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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