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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후보, 북텍사스 한인 최초로 주 하원 도전 선거 캠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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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역사상 최초로 텍사스 주 하원에 도전하는 전영주 공화당 후보의 선거 캠프단 발대식이 어제(25일) 오후5시 30분,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전 코펠 부시장을 역임한 전 후보는 현재 캐롤튼, 에디슨, 코펠, 달라스, 파머스 브랜치, 루이스빌, 어빙 등을 포함한 주하원 115 지역구에서 민주당 카산드라 에르난데스(Cassandra Hernandez) 후보와 경쟁 중입니다.
앞서 텍사스 공화당은 아시안계 비율이 비교적 높은 이 지역에 전 후보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전 후보의 선거 캠프단 이름은 ‘빅토리 로드’로, 앞으로 도어 행어, 포스터, 야드 사인 등 활발한 지역사회 기반의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전영주공화당 후보의 각오입니다
#.전영주 후보 각오 인터뷰
한편, 이번 11월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사전 투표는10월 21일 월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본 선거일은 11월 5일 화요일입니다. 우편 투표를 원한다면 10월 25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됩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거 캠프단 외에 달라스 한인회의 김성한 회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에 텍사스 주의회 역사상 최초의 한인계 주 하원의원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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