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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프리스코에서 경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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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어제(6일) 북텍사스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어제 프리스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달라스와의 2023 리그스컵 16강전에서 4-4로 비긴 뒤 승부차기 접전끝에 5-3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풀타임 그라운드를누비며 두 골을 터뜨렸고 승부차기에선 1번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자, 3경기 연속 멀티 골이었습니다.
이날 인터 마이애미 입단 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 나선 메시는 전반 6분 만에 조르디 알바의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홈 팀인 달라스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달라스는 후반 18분까지 내리 3골을 넣으며 인터 마이애미를 몰아세웠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직후 조르디 알바의 어시스트로 벤자민 크레마치가 만회 골을 터뜨렸으나 3분 뒤 로버트 테일러의 자책골까지 나와 2-4로 끌려갔습니다.
결국 어제 경기 결과는 승부차기로 났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5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고 달라스는 2번째 키커가 실축하며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국·캐나다에서 열리는 리그스컵은 미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 소속 구단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47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32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는데, 인터 마이애미는 샬롯 FC-휴스턴 다이나모 FC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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