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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쿠반 히어로즈 농구 센터, 야외노동자들을 위한 '물 공급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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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기반의한 자선 단체가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무료 폭염 응급 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마크쿠반 히어로즈(Mark Cuban Heroes) 농구 센터에 야외 노동자들을 위한 '물 공급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보니뷰로드(Bonnie View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크 쿠반 재단, 더크 노비츠키(Dirk Nowitzki) 재단, 그리고 히어로즈 재단은 물, 얼음,수건, 휴대용 선풍기, 땀 수건 등이 포함된 무료 폭염 응급 키트를 USPS 배달원, 조경사, 건설 노동자, 응급대응 요원, 그리고 일상적으로 야외에서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 무료 키트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이 농구 센터에서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직원들은 업무용 ID 카드 혹은 배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마크 쿠반 히어로즈농구 센터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센터에 올 수 없는 노동자들에게 무료 키트를 배달하고 있습니다.
마크쿠반 히어로즈 농구 센터의 트리나 테렐 앤드루스(Trina Terrell-Andrews) CEO는 "처음에는 8월 1일까지 키트를 제공할계획이었지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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