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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가격,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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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 가격이 지난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20개 대도시 지역 주택 시장을 측정하는S&P 코어로직 케이스 실러(CoreLogic Case-Shiller)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DFW 지역 주택 가격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1.6%, 1월 이후에는 4.1% 나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DFW 지역 주택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6월 사상 최고점를 찍은 이후 7개월 동안 8.5% 하락한 데 이은 것입니다.
전미 주택가격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연속 월별 주택 가격 상승을 기록한 북텍사스의 주택 가격은 이 기간 58% 상승했습니다.
이에 지난 4개월 연속 집값 상승은 주택 시장의 전통적인 계절성으로 돌아온 것이란 평가입니다.
주택 시장에서 전통적인 계절성이란, 매년 같은 시기에 집값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는 집값이 상승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집값이 하락합니다.
DFW 지역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6월에 41만5천 달러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결과적으로 2023년 주택 구매 활동은 약 10년 만에 가장 느려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0.25%포인트 인상을 통해 금리 상단을 5.5%로 만들 가능성이 높아 추후 모기지 금리 등 각종 생활 금리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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