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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다가구 개발 호황,4천 3백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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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가구 개발사 CPG 디벨롭먼트(CPG Development)가 덴튼 북부 지역에 약 4천 3백만 달러 규모의 다가구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개발 지역은 보니 브래(Bonnie Brae)와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의 남동쪽 모퉁이에 시작되며 약 307가구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주 정부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더 마켓 엣 덴튼(The Mark at Denton)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초에 시작돼 2026년까지 완료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2개의 건물과 석재 조리대, 스테인리스 가전제품, 대형 피트니스 센터,게임룸, 라운지룸 및 대형 도그 파크를 포함한 주민 편의 시설을 특징으로 합니다.
CPG 디벨롭먼트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주거 개발 기준을 높이는 덴튼 시의 강력한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설계, 건설 및 운영의 우수성을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CPG 디벨롭먼트는 아직 신청 절차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프로젝트를 위해 HUD 보증 대출(HUD-insured loan)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HUD 보증 대출은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에서 보증하는 대출로,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덴튼에서는 다가구 개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지역 매체인 비즈니스 저널(Business Journal)은 그레이스터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Greystar Real Estate Partners)가 덴튼 남동부에 5천 1백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가져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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