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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음주 운전 등 부적절한 언행한 경찰관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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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가르시아(Eddie García) 달라스 경찰국장이 지난 11일(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된 경찰관을 해고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국은 앨리슨 브록포드(Allison Brockford) 선임 경사가 근무 시간 외에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징계 청문회를 통해 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영장 진술서에 따르면 브록포드는 2월 18일 오후6시경 달라스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 로드(North Central Expressway Service Road)에서 사고를 낸 후 체포됐습니다.
그는 딥 엘럼(Deep Ellum)에 위치한 더블 와이드라는 바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재 법원에서 따르면 그에 대한 형사 기소가 보류 중입니다.
브록포드는 2012년 9월부터 커뮤니티 어페어 디비젼(community affairs division)에 배치되어 근무했습니다.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어제(10일)에 브록포드의 해고에 대한 논평을 거절했습니다.
이는 최근 달라스 경찰관 중에서 두 번째로 해고된 사례입니다.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지난 10일(월) 가정폭력 혐의로 하비에르 그라나도스(Javier Granados) 경관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날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같은날 흑인 경찰 협회에서 인종차별적이라고 비난한 기념 주화를 제작하려고 한 혐의로 케일럽 매콜럼(Caleb McCollum) 경관에게 5일간의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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