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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장 안전한 나라' 일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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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로는 일본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10일 미 경비 보안 업체 ADT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안전 점수10점 만점에 1점도 채 되지 않는 0.81점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휴양지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휴양지 2위는 2.17점을 받은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스웨덴, 프랑스, 자메이카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남아공은 약 6천만인구 중 매년 2만 여명이 살해돼 세계에서 강력 범죄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난 5월 현지 경찰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남아공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6289명에 달했습니다.
같은기간 성범죄 피해자 수는 1만 명을 넘겼습니다.
이외에도 캐나다,모로코, 코스타리카, 뉴질랜드,호주 등이 안전 점수 3점대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위험한 휴가지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반면 ADT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휴양지 1위를 일본이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안전 점수는7.51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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