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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CNBC 비즈니스 친화적 주 순위 6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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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체 CNBC가 조사하는 연례 비즈니스 친화적 주(州) 순위에서 텍사스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올해 텍사스는 삶,건강 및 포용성(Life, Health & Inclusion) 부문 점수가 낮아 이전 순위보다 1단계 하락한 6위를 차지했으며 처음으로 5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2018년 해당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텍사스는 이후 매년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CNBC는 50개 주 전체를 10개 범주의 경쟁력으로 측정해총 2,500점 만점으로 평가합니다.
텍사스의 총점은 올해 1,478점이었습니다.
CNBC는 "텍사스는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하는 법안 통과와 투표권을 축소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이 미국에서 가장 높고, 높은 폭력 범죄율과 열악한의료 서비스가 순위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외 텍사스는 교육 부문에서 35위, 전력망 문제 같은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에선 14위에서 24위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CNBC는 텍사스가 처음으로 자본 접근성에서 캘리포니아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텍사스는 경제 부문에서 플로리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CNBC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주는 총점 1,628점을 기록한 노스캐롤라이나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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