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불경기 영향? 골드만 삭스 달라스 새 캠퍼스 규모 축소
페이지 정보
본문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계획한 달라스 캠퍼스의 규모가 약 10만 평방피트 가량 축소됩니다.
골드만 삭스는 달라스 다운타운 바로 북쪽에 위치한 새로운 캠퍼스 건설을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도시 계획 위원회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우달 로저스 프리웨이(Woodall Rodgers Freeway) 북쪽, 필드 스트리트(Field Street)의 서쪽을 따라 건설되는 3개의 건물은 각각 13층, 10층, 8층 높이로 건설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골드만 삭스는 새 달라스 캠퍼스의 높이가 9층~15층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규모가 준 것입니다.
올해 초 골드만 삭스는 경기 둔화에 직면해 수천 명의 인력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5억 달러 규모의 81만 5천 평방피트 규모의 달라스 캠퍼스는 2027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곳에 수천 명의 골드만 삭스 직원을 수용할 예정이며, 지하 건물 주차장과 1층은 소매공간으로 계획됐습니다.
골드만 삭스 달라스 캠퍼스는 힐우드 인베스트먼트 프라퍼티(Hillwood Investment Properties)와 헌트 리얼티 인베스트먼트(Hunt Realty Investments)가 개발하고 있는 더 노스엔드(The North End)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더 노스엔드 프로젝트는 북텍사스에서 진행 중인 가장 큰 부동산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현재 북텍사스에서는 웰스 파고가 라스 콜리나스(Las Colinas) 새 캠퍼스를 계획했으며 미 최대 연금 기관인 TIAA도 프리스코에 캠퍼스 타워를 준비 중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