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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매버릭스, 그랜트 윌리엄스 5천 3백만 달러로 품에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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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NBA) 달라스 매버릭스가 그랜트 윌리엄스를 얻게 됐습니다.
달라스는 어제(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보스턴 셀틱스와의 3각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달라스는 RFA, 제한된 자유계약선수인 윌리엄스를 4년 5,300만 달러에 달하는 사인앤드트레이드로 데려왔습니다.
그러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레지 불록과 비보호 2030년 지명권 교환 권리를 내주고 보스턴에 다수의 2라운드 지명권을 건넸습니다.
이에 198cm, 107kg의 언더사이즈 빅맨인 윌리엄스는 도리안 핀니-스미스 이후 달라스의 빅윙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평균 8.1득점, 4.6리바운드, 1.7어시스트, 3점 성공률 39.5%라는 수준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무엇보다 24세의 젊은 나이에도 플레이오프 무대를 61경기나 경험한 윌리엄스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과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 달라스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수비와 스페이싱이었는데, 윌리엄스는 이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인사이드에 고민이 있었던 달라스는 윌리엄스를 영입하며 어느 정도 이를 해결했고,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으로부터 파생되는 찬스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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