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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청소년들을 위한 '틴 올 엑세스 패스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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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시의 인기 명소 일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만 개의올 엑세스 패스(all-access pass)를 제공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범죄가 증가하는 여름철에 13세~17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달라스 시의 섬머 오브 세이프티(Summer of Safety)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달라스 시는 지난 3일(월)부터 틴 올 엑세스 패스(Teen All Access Pass)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달라스 시에 있는 10개 이상의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장소에 대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달라스 시의 청소년들은 가장 가까운 지역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해당 패스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부서의 스티븐 베이커(Steven Baker) 책임자는 “패스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시내 40개 레크리에이션 센터 중 아무 곳이나 가서 패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인당 1개의 패스로 제한되며, 한 가정에 여러 명의 10대가 있는 경우 각각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시의 틴 올 엑세스 패스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습니다.
베이커 책임자에 따르면 지난해 약 8천 명의 10대 청소년들이 무료 패스권을 받았습니다.
달라스 시는 올해 1만 개의 패스가 준비됐다며 모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커 책임자는 “청소년들이 달라스 시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자원에 대해 배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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