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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새로운 SNS '스레드', 트위터와 본격적인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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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가 트위터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레드'는 내일(6일) 공식 출시될 예정(expected)으로, 현재 사전 앱 다운로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메타가 지난 1월부터 트위터 대안으로 개발해 온 소셜미디어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그의 정책에 실망해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를 겨냥했습니다.
트위터와같이 텍스트를 기반으로 온라인상에 짤막한 글을 올려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블로깅'(micro blogging)앱 기능을 갖췄습니다.
이 때문에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스레드는 메타의 기존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트위터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0억명으로, 3억6천만명의 트위터를 크게 능가합니다.
이에 스레드와 트위터의 경쟁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머스크 간 대리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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