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8세 남아, 침대에서 자다가 총격 당해 생명 위험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2일(일) 저녁 달라스 로팅턴 로드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소년이 자다가 총에 맞았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일) 밤에 침대에서 총을 맞은 8세 소년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경 로팅턴 로드(Rothington Road)의 8000 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소년이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소년 외에 아파트 안에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총알이 2층 창문을 뚫고 들어와 침대에 누워 있던 소년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웃 주민인 제리카 워커(Jerica Walker)는 "불꽃놀이 소리 직후 총성이 들렸다. 아마 대여섯 발 정도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아직 사건을 조사 중이며 소년이 살던 아파트가 표적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누가 왜 총격을 가한 것인지에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어 총격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214-671-4267로 연락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다른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