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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포트워스 팬서 아일랜드 불꽃놀이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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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기념일을 맞아 오늘 다양한 지역 불꽃 놀이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포트워스 팬서 아일랜드 불꽃놀이 축제(fortworth panther island fireworks)도 열립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 행사엔 약 10만 명의지역 주민들이 참석합니다.
앞서 기록적인 가뭄이었던 작년 독립기념일엔 불꽃놀이 도중 제방에 불이 붙어 쇼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태런 리저널 워터 디스트릭(Tarrant Regional Water District, TRWD)의 맷 올리버(Matt Oliver) 대변인은 하루 종일 아이들을 위한 오락 활동도 마련되어있다며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일찍 도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TRWD는 오늘의 행사를 위해 불꽃놀이가 열리는 제방에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을 주고 불꽃을 방지하기 위해 불꽃을 쏘는 자리엔 모래를 덮어 안전 조치를 끝냈습니다.
포트워스 소방서의 크레이그 트로잭(Craig Trojacek) 대변인도 “지난해보다는 낫지만 다소 건조한 상태라며 불꽃놀이 축제에 안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의 대규모 행사에 있어 또다른 주의점은 더위입니다.
오늘 포트워스의 최고기온은 97도로 예상됩니다.
올리버 대변인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메드 스타가 냉각 텐트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안전상의 이유로 오늘 축제 장소에 아이스박스 같은 쿨러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포트워스 팬서 아일랜드 불꽃놀이는 오늘 밤 9시 40분부터 시작하며 행사장에는 5시부터 들어갈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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