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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금 환급 사기 수법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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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일),국세청(IRS)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환급 사기에 대해 경고를 전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은 최근 납세자들에게 환급을 받을수 있다는 내용으로 사기성 편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국세청 마크가 있으며 "미청구 환급과 관련하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환급을 받기 위해 운전면허증의 사진을 찍어 보내도록 지시하며 휴대전화 번호,은행 라우팅 정보, 사회 보장 번호, 및 은행계좌 유형을 알려줄 것을 요청합니다.
국세청의 대니 워펠(Danny Werfel) 국장은 "이는 신분도용범들이 개인정보를 훔치기 위해 국세청으로 위장한 최신 사례"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국세청은 이러한 정보가 신원 도용범들에게 불법적으로 사용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편지가 가짜임을 나타내는 표시 중에는 "조명이 좋은 곳에서 명확하게 촬영된 운전면허증의 깨끗한 사본"를 요구하는 것과 같은 어색한 요청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편지에서 이상한 문장 부호와 글꼴 혼합이 확인되면 사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환급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IRS Where's My Refund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앱을 확인하거나 IRS에 전화하면 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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