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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빌 호수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 플레이노에 사는 남편 혐의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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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Plano) 경찰이 루이스빌(Lewisville) 호수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관련하여 여성의 남편이 시신 학대를 포함한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은 지난 24일(토) 사라 더드리(Sarah Dudley)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26일(월) 더 콜로니(The Colony ) 경찰이 플레이노 수사관들에게 루이스빌 호수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렸습니다.
이틀 후, 콜린(Collin) 카운티 검시관 사무실은 호수에서 발견된 여성이 사라 더드리임을 확인했지만,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미확인"으로 기재됐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은 어제(29일) 오전 실종 여성의 남편인 칼튼 더드리(Karlton Dudley)가 체포되어 콜린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시체 학대 및 가중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총56만 달러의 보석금이 부과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시신 학대 혐의와 사라 더드리의 실종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지만, 아직 추가적인 정보와 아동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플레이노 경찰서의 대인 범죄 부서(Crimes AgainstPersons, CAP)와 콜로니 경찰서에서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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