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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포트워스 다운타운 아파트 공실률 교외 지역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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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와 포트워스 다운타운의 아파트 시장이 여전히 교외 지역보다 더 높은 공실률과 임대료를 보이고 있습니다.
Partners Real Estate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달라스 다운타운 지역에 지어진 아파트의 전체 공실률은 9.9%입니다.
또한 포트워스 다운 타운의 최신 아파트 공실률은 거의 17%로 추정됩니다.
반면 DFW 교외 지역의 임대 아파트 공실률은 9% 미만입니다.
분석가들은 "동일한 기간 동안 교외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부동산은 훨씬 더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추세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이 아닌 아파트 건설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리차드슨에 본사를 둔 리얼페이지(RealPage)의 제이 파슨스(Jay Parson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라스와 포트워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았지만 공급은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년 초 두 지역 다운타운의 아파트 공실률은 5% 미만이었다가 오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운타운 달라스 INC(Downtown Dallas Inc.)는 현재 다운타운 내 아파트가 50개 있다고 밝히며 약 1만 4,5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또 더 많은 임대 아파트도 개발 중입니다.
리얼 페이지는 달라스 다운 타운에 1,700개 이상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으며 포트워스 다운타운에는 또 다른 800채가 건축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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