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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 달라스 선수단, 종합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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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에서 달라스 선수단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40년 만에 뉴욕에서 열린 이번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는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베테랑스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지난 23일 개막해 25일 폐막했습니다.
올해 미주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사흘간 열린 이번 체전에 달라스,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등 34개 도시의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20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달라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5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수단을 이끈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회장의 소감입니다.
#. 김성한 회장 INT.
달라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291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으며, 육상, 골프,농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종목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특히 육상부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는데, 육상협회 김은정 전 회장이 멀리뛰기 4연패를 달성했고, 김봄, 김이삭 남매가 각각 7개의 메달을 휩쓸며 다관왕에 올랐습니다. 달라스 선수단은 다음달 15일 해단식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2년마다 체육을 통한 한인사회 소통과 화합, 참여의식 확대 및 한인커뮤니티 결속 강화를 목표로열려왔습니다. 다음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2년 뒤 LA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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