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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대학, 포트워스 새 캠퍼스 착공식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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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대학은 어제(21일) 포트워스 시에 들어설 예정인 새로운 캠퍼스의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텍사스 A&M 법학 대학이 위치한 다운타운 남동쪽에 3개 건물로 구성된 복합 단지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대학 측은 2025년까지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8층짜리 법률 및 교육 시설을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존 고프(John Goff) 포트워스 개발업자는 "우리는 최상위권 대학이 없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트워스뿐만 아니라 북텍사스 전체를 위한 혁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은 캠퍼스에 추가로 두 개의 시설, 리서치 및 이노베이션 빌딩과 게이트웨이 빌딩, 건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대학의 존 샤프(John Sharp) 총장은 성명에서 "우리의 목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인 포트워스와 북텍사스 전역에서 사업과 일자리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라며 "이것은 모든 관련자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샤프 총장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파트너십을 맺어 인력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고프 개발업자는 방산 회사인 엘빗 시스템즈 오브 아메리카(Elbit Systems of America)와 안과 의료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의학 기업인 알콘(Alcon)도 곧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학 측은 2027년까지 전체 캠퍼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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