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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 방충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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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 시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NV) 모기 샘플이 발견됨에 따라 어제와 오늘 방충제를 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알링턴 시 관계자들은 방충제 살포가 어제(21일)와 오늘(22일) 오후 9시에서 오전 5시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역은 파크 힐 드라이브(Park Hill Drive), 쿠퍼 스트리트(CooperStreet ), 제이크 랭스턴 공원(Jake Langston Park), 포레스트우드 드라이브(Forestwood Drive ) 총 4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방충제 살포의 목적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NV) 모기 개체 수를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방역이 환경이나 사람에게 특정 악영향을 끼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화학적 성분에 민감하거나 호흡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방역 시간 동안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했습니다.
알링턴 시가 발표한 모기 물림 방지 조치에 따르면 외출할 때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추가 보호를 옷 위에 얇게 방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DEET 성분이 들어간 방충제를 사용해야 하며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고여 있는 물을 배수해야 합니다.
방충제 살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817-459-677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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