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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경찰이 차량 도난 사건에 대한 수년간의 수사 끝에, DFW 대도시권 전역에서 고급 차량을 훔치던 조직적인 그룹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2022년 DFW 전역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증가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올해 3월 수사관들은 차량을 훔쳐 판매하는 그룹을 특정했습니다. 

이 그룹은 고급 차량을 노렸으며, 수사관들은 이들이 도난 차량을 지역 주민들, 다른 주, 그리고 멕시코 국경 너머로 재판매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레이프바인 경찰은 그레이프바인밀스 몰(Grapevine Mills Mall) 등 공공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치는 7명의 청년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조직적인 차량 도난 조직의 일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프바인 수사관들은 이 그룹이 달라스, 어빙, 애디슨, 그랜드 프레리, 율레스 등 북텍사스 전역에서 발생한 200건 이상의 차량 도난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프바인 경찰관 아만다 맥뉴는 "이 그룹은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미쳤으며, 도난당한 재산의 손실액이 9백만 달러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체포된 피의자들 중 일부는 리처드슨과 달라스 등 다른 도시에서 무장 강도및 체포 회피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그레이프바인 경찰은 이 사건이 연방 차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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