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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 학술대회, 달라스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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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 학술대회(2024 KASCPA Conference)가 어제(22일) 달라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3박 4일간 라스 콜리나스에 위치한 웨스틴 호텔에서 열리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 KASCPA는 1996년 설립 이후 매년 학술대회를 열어, 미 전역의 한인 회계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인사회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협회 28년 역사상 처음으로 달라스에서 개최돼,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가 주관합니다.
KASCPA의 최만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감사의뜻을 전했습니다. 최만섭 회장입니다.
# 최만섭 회장 INT
첫날인 어제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워싱턴,시카고등 10개 지역 협회에서 약 200여 명의 공인회계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최만섭 회장의 환영사와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한일환 초대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정동승 현 회장을 비롯한 지역협회 회장들의소개가 진행됐습니다.
KASCPA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회원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며,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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