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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지난 5월 일자리가 5만 1천개 늘었습니다.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는 27개월 연속이며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세 입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WC)는 지난 16일(금) 이같이 밝히고, 2022년 5월부터 올해5월까지 텍사스의 연간 일자리는 4%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국 일자리 성장률은 2.7%였습니다. 

텍사스는 지난 1년 동안 52만 9,8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를 주의 사업 환경에 공을 돌렸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텍사스의 견고한 경제는 미국의 모델로 돋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노동력은 1,5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46개주의 인구보다 더 많다”며 “우리는 더 강한 내일의 텍사스를 건설하고있다”고 자평했습니다. 

5월 텍사스의 일자리 증가를 주도한 것은 2만 1,5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일자리였고,그 뒤를 1만 1,800개의 무역,운송 및 유틸리티 부문이었습니다. 

한편 텍사스의 지난 5월 실업률은 4.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국 실업율은3.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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