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텍사스 구세군, 5개 카운티에 냉각 스테이션 열고 구호 시작해
페이지 정보
본문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에 북텍사스 구세군이 5개 카운티에 냉각 스테이션을 열고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를 시작했습니다.
달라스와 덴튼, 콜린, 태런및 일리스 카운티에서 냉각 스테이션이 문을 열고 생수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합니다.
보통 100도 이상의 기온이 1일 이상 지속되거나 열 체감 지수가 105도 이상이 될 때 지역 냉각 스테이션이 문을 엽니다.
달라스 카운티에선 카 콜린스 소셜 서비스센터(Carr P. Collins Social Service Center)가 문을 열었고, 어빙과 갈랜드, 오크 클리프, 플레즌트 그로브에서 각지역 커뮤니티 센터가 냉각 스테이션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덴튼 카운티에선 덴튼과 루이스빌 커뮤니티 센터가,콜린 카운티는 플레이노와 맥키니의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외 태런 카운티에선 알링턴 커뮤니티 센터와 마비 소셜 서비스 센터(J.E. & L.E. Mabee Social Service Center), 일리스 카운티에선 왁사하치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구세군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에게 직접 구호를 제공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될 위험에 처한 가구에겐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비상 재난 이동식 급식 트럭(emergency disaster mobile feeding units)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폭염은 인플레이션과 팬데믹 여파를 여전히 겪고 있는 북텍사스 주민들에게 더 큰 절망을 안겨준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북텍사스 주민들에게 구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